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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및 주변기기 45

LMK21 VS EK21-X

그래 이왕 산 거 비교나 해보자이래저래, 졸지에 풀알루미늄 키패드가 두개나 되어서, 이 참에 비교를 해보려고 한다. 각각 따로 산 사람들이야 많겠지만, (특히, LMK21 쪽) 나처럼 이렇게 둘 다 산 광인은 없을 거 같아서, 이왕 이렇게 된거, 쿨 화이트 톤의 대표주자 LMK21과 블랙 톤의 대표주자 EK21-X를 비교해보려고 한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같은 기판을 공유하는 사실상 자매기인 녀석들이라, 성능 차이는 없고 순수하게 외형차이이므로, 둘 중 더 취향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면 될 것 같다.   외형 비교둘의 외형은 이렇게 차이가 난다. LMK21은 상단부는 각이 져있지만, 하단부에 컷팅으로 경사가 들어가 있고 EK21-X는 네 모서리에 R 값이 들어가 있어서, 좀 동글동글 하다. 그리고..

PC 및 주변기기 2024.08.28

Epomaker EK-21X 풀 알루미늄 키패드

또 샀다. 키패드일전에 리뷰한 ZOUYA의 LMK21이 지금 쓰고 있는 키보드와 색깔 매칭이 너무 안되서 결국 새로 또 사고 말았다. Epomaker의 EK21-X로 검정색 하우징 풀알루미늄 키패드는  이것 밖에 없었다. 결국 이걸 살거였으면, 처음부터 바로 이걸 사는 게 돈을 아끼는 지름길이었는데, 이번에도 또, 돌고 돌아 오고 말았다. 하지만, 재밌었쥬?   패키지패키지는 이렇게 생겼다. ZUOYA의 키패드와 달리, 얘는 베어본이 아니라서 박스에도 키패드 스위치가 다 그려져 있다. 키패드다 보니까, 인증 정보 말고는 특별히 기재된 것이 없다.   구성품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키패드 본품이 들어 있다. 베어본이 아니라서, 희미하게 키캡이 보인다. 구성품은 키패드 본품, 간단 사용설명서, 부속품 상자가..

PC 및 주변기기 2024.08.28

ZUOYA LKM21 베어본 키패드

키보드는 시시해. 이제는 키패드다!텐키리스 키보드로 바꾸면서 크게 불편한 건 없었지만, 그래도 가끔 가계부를 쓰거나 할 때, 엑셀을 쓰는데, 역시 이 때는 키패드 만한게 없다보니, 미묘하게 아쉬웠다. 하지만, 날 만족시켜주는 키패드는 찾을 수 없어서, 그냥 대충 살고 있었는데, 알루미늄 풀하우징 키패드인 LMK21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키보드 홀릭이 되버린 지금의 나에게 그건 참을 수 없는 유혹이었다. 그래서, 또 사고 말았다...   패키지ZOUYA에서 나온 LMK21 키패드이다. 키패드 주제에 무려 VIA를 지원하는 멋진 녀석이다. 여기서 VIA란,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키보드라면 자체 프로그램에서, 키보드의 설정을 변경하는 것이 아닌, 웹브라우저에서 해당 키보드의 값을 불러와서, 마음대로 키보드를..

PC 및 주변기기 2024.08.24

Novice68 매뉴얼 및 FN키 조합

Novice68 매뉴얼아무래도 사용자 층이 매우 적다 보니,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직접 스캔을 해서 업로드 한다. 아무래도 종이 설명서는 분실도 쉽고,  찾기도 어려워서, 이렇게 스캔해서 보관하는 편이 찾아보기도, 보관하기도 편하니까 여기다가 업로드 해본다.     Novice68 FN키 조합법 (기본 조작)Fn + I : 유선 모드Fn + O : 2.4 GHz 모드Fn + P : Bluetooth 1. Fn + [ : Bluetooth 2. Fn + ] : Bluetooth 3. Fn + K : Backlight 속도 조절Fn + L : Backlight 밝기 조절Fn + ; : Backlight 모드 변경Fn + ' : Backlight On/Off. Fn + , : 음량-Fn + . : 음량+Fn ..

PC 및 주변기기 2024.08.23

Novice68 DIY

베어본 키보드에 DIY라니?!내가 Novice68에 원했던 것은, 건전지를 넣고 동작하는 3-way 방식의 휴대용 키보드였지. 커스텀 키보드처럼 모든 걸 뜯어 고치는 게 아니었다. 하지만, 불량품을 받아버린 나는 결과적으로 그냥 버리긴 아까웠던 Novice68을 DIY해서 살려보기로 했다. 뭐 DIY라고 해봐야, 스테빌 윤활하고, 흡음재 까는거 정도지만 말이다.   외형일단 DIY 재료가 될 불량한 Novice68의 외형을 살펴보자. 100위안, 즉 15달러 치고는 마감도 상태도 나쁘지 않다. 68배열 핫스왑 기판만 그정도 할 거 같은데 말이다. 후면에는 On - Off 스위치가 있고, 높이 조절 다리가 있는 평범한 플라스틱 하우징 키보드이다. 그리고 믿음과 신뢰의 배터리 넣는 슬롯까지 완벽! 배터리 슬..

PC 및 주변기기 2024.08.22

Novice68 베어본 키보드 (feat. 불량품)

또 샀다. 기계식 키보드 베어본!이번에도 또 키보드 리뷰다. 소위 말하는 '암템'을 좋아하는 똥믈리에라서 그런지, 특이한데, 가격까지 저렴하면 참을 수가 없다. 그래서 이번에는 건전지로 동작하는 무선 68배열 키보드인 Novice68을 구매해봤다. Hi75와 같은 형식의 베어본 키보드인데, 하우징만 플라스틱인 저렴이 키보드이다. 휴대용으로 쓸려고 사 봤는데,  이게 진정한 DIY 키보드의 서막이었다.   패키지패키지는 이렇게 무지박스에 담겨져 왔다. 100위안, 한화로 18,000원짜리 키보드에 사치스러운 포장을 할 수는 없었나보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이렇게 키보드가 들어 있다. 그래도 본품은 꽤 신경써서 포장을 해뒀다. 구성품은 케이블과 간단 설명서, 키보드 베어본 본체와 스위치&키캡 리무버가 있다...

PC 및 주변기기 2024.08.22

아티산 키캡

아티산이란?아티산의 원 뜻은, Artisan에서 온 걸로, 장인이라는 걸 뜻하는데, 키보드 키캡에서 아티산이란, 키캡에 특수한 가공을 해서, 특별한 형상을 가지고 있는 키캡을 말한다. 개인적으로는 하나에 싸게는 1~2만, 비싼건 수십만 하는 아티산 키캡에 큰 흥미는 없었는데, 일이 터지고야 말았다. 알리에서, 바밀로 고래 짭 키캡을 하나 샀는데, 세상에나, 판매자가 백스페이스를 하나 빼고 보낸 것이다. 그래서, 나에게 백스페이스를 내놔라 라고 했더니, 쿨하게 환불해주시는 알리 따꺼. 그리고 백스페이스가 없는 키캡은 나보고 가지시란다. 그래서, 다시 똑같은 고래 키캡을 주문할까 했는데,  뭔가 백스페이스 키캡만 사면, 이 고래 키캡을 쓸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래저래 찾아보다가, 결국 아티산에 손을 대고 ..

PC 및 주변기기 2024.08.14

TX 스위치 풀러 & 푸셔

기계식 키보드의 스위치 빼기가 너무 힘들다핫스왑이 지원되는 기계식 키보드를 사면, 기본적으로 스위치 리무버, 일명 스위치 풀러를 제공해 주는데, 이게 생각보다 쓰기도 꽤 어렵고,  잘 빠지지도 않으며, 힘 좀 잘 못 주면, 키보드에 흠집이 나거나 스위치 뚜껑이 부서져 버린다. 그래서, 편하게 스위치를 뽑을 수 있는 풀러가 없을까 찾다가, 스위치 풀러계의 귀족인 TX 스위치 풀러, 일명 빨래집게를 구매해 보았다.  배송비가 아까워서 스위치 푸셔는 그냥 덤으로 구매했다.   패키지고작 스위치 풀러 & 푸셔 주제에, 이렇게 박스에 포장되어 온다. 그도 그럴것이, 스위치 푸셔는 5,000원 스위치 풀러는 30,000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키보드를 사면 공짜로 주는 스위치 풀러 따위가 3만..

PC 및 주변기기 2024.08.14

Hi75 사용 설명서 및 프로그램

Leobog Hi75 관련 자료https://funkeys.co.kr/bbs/board.php?bo_table=download 펀키스 공식 홈페이지펀키스, Funkeys, 바밀로, 더키, Varmilo, Ducky, 더키 키보드, 바밀로 키보드, 키보드 커스텀, 기계식 키보드, 명품 기계식 키보드, 프리미엄 기계식 키보드, 커스텀 기계식 키보드, Mechanical Keybard, Customfunkeys.co.kr국내 정발업체인 펀키스 공식 홈페이지에 친절하게 다 업로드 되어 있지만, 이런 자료가 으례 그렇듯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언제 없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따로 업로드를 해 놓았다.   Hi75 사용 설명서1. 간단 사용 설명서  2. 상세 사용 설명서   Hi75 전용 프로그램

PC 및 주변기기 2024.08.14

Leobog Hi75 베어본 키트

나만의 키보드를 만들어 보자요즘 알루미늄 풀 하우징 기계식 키보드에 꽃혀서 이것저것 사보고 있는데, 보통 이쯤 되면 도지는 병이 '나만의 커스텀 키보드를 만들어보자' 병이다. 다른 고수들은 이 시점에, 비싸고 좋은 고오오급 하우징을 공제해서 자기만의 튜닝을 가하는데, 난 가볍게 즐길거기 때문에, 비싼 것도 필요 없고,  스위치랑 키캡도 남는 잉여품을 모조리 재사용 할 예정이라, 저렴한 베어본을 찾고 있었는데, 거기에 걸린게 Hi75이다. 노브가 못생긴 거 말고는, 특별히 깔 게 없는 가성비 베어본인데 알리에서 마침 세일을 하길래 하나 주워 왔다.   패키지패키지는 이렇게 생겼다. 키보드 자체가 약간 우주인 컨셉이라, 이런 디자인이다. 우주인이 '어서와. 커스텀 키보드는 처음이지?' 라는 느낌으로 안녕을 ..

PC 및 주변기기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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