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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zer 8

Razer Anzu

스마트 글라스? 이번엔 좀 특이한 제품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Razer 에서 나온 스마트 글라스인 Anzu 이다. 스마트 글라스라고 해서 뭐 AR, VR 그런걸 지원하는 거창한 게 아니라, 그냥 소리 나는 블루투스 스피커 겸 안경(...) 이다. 이런 류의 제품이 늘 그렇 듯이, 대차게 망해서 떨이로 처분하는 걸 하나 사봤다. 마침 선글라스도 하나 필요했고, 궁금하기도 했었다. 패키지 패키지에 당당하게 그려져 있는 안경! 그리고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와 UV 차단 렌즈 두 가지를 사용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나름 저지연 오디오와, 빌트 인 마이크& 스피커라고 적혀 있는 걸로 '난 안경이지만, 소리도 나지롱~' 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박스 측면에는 각종 인증과 구성품, 그리고 스펙이 적혀 있다. 박스는..

모바일 라이프 2024.02.12

Razer Mouse Dock Chroma

마우스 충전이 불편해요 얼마전에 리뷰한 데스애더 V2 Pro는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와 다르게 충전독이 기본으로 동봉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마눌의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 충전독을 같이 썼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불편했다. 그래서 이참에 하나 사자 싶어서, 마우스 독 단품을 따로 구매했다. 간단하게 리뷰 한 번 해보겠다. 패키지 Razer 가 패키지의 통일감을 주기 시작하면서, 패키지가 좀 이뻐졌다. 전에는 좋게 말하면 게이밍 감성이고, 나쁘게 말하면 되게 촌스러웠는데, 이젠 좀 정갈해진 기분이다. 후면에는 간단한 특장점이 기재되어 있긴 한데, 대단한 기능이 있는 건 아니라서, 쓰여 있는 것도 없다.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투명한 패키징 속에 마우스 독이 들어가 있다. 외형 외형은 그냥 단순하게 생겼다. 마..

PC 및 주변기기 2024.02.11

Razer Hammerhead True Wireless

늘어만 가는 블루투스 이어폰 난 블루투스 이어폰, 특히 저렴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좋아한다. 블루투스 이어폰 하나로 이 기기 저 기기 페어링 끊어가면서 다시 붙여 쓰고 하는게 너무 번거로워서, 기본적으로 1 기기 1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엔 PS5에 연결할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나 샀다. 역시나 Razer에서 망해서 떨이친 Hammerhead True Wireless 일명 해머헤드 크로마 되겠다. 패키징 일전에 리뷰했던 해머헤드 X 와 큰 차이 없는 패키지를 보여준다. 이어폰 사진과, 간단한 특장점 몇개가 기재되어 있다. 후면에는 몇 가지 특장점이 기재되어 있는데, 눈 여겨 볼만한게 ANC, 즉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60ms 저지연 기능 그리고 크로마 LED 정도 되겠다. 내가..

모바일 라이프 2024.02.07

Razer Deathadder V2 Pro

마우스를 또 샀다 얼마전에 마눌의 마우스를 바꿔주었는데, 이번에는 내가 쓰던 마우스가 고장이 났다. 유선모델 데스애더였는데, 더블클릭 증상이 오고 말았다. 꽤 오래쓰긴 했다. 사용한 기간을 생각하면, 선방한 편이다. 옴론 스위치를 사용하는 마우스에 더블클릭 증상은 메이커를 불문하고, 무조건 나타나는 증상이다. 특별히 Razer만의 문제가 아니라 로지텍, ASUS 등 옴론 기계식 스위치를 쓰는 모든 마우스에서 나타난다. 이 증상이 나타났다면, A/S 기간 내라면 A/S 신청해서 교환을 받으면 되지만, A/S 기간이 끝났다면, 납땜을 배워서 스위치를 새로 납땜하거나, 버리거나 둘 중 하나의 선택지 밖에 없다. 그리고 난 오래 썼기 때문에 A/S 기간은 진작에 끝났고, 납땜하기 귀찮아서 버리고 새로 사는 선택..

PC 및 주변기기 2024.02.05

Razer Hammerhead X

무선 이어폰, 더 많은 무선 이어폰 난 유선 이어폰의 시대가 저물고 무선이어폰이 활성화 되면, 이어폰은 많이 필요 없을 줄 알았다. 무선이니까, 여기 저기 페어링해서 쓰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페어링 전환이 쉬운 것도 아니었다. 3.5mm 단자 쓸 때는 그냥 쓱 꽃아서 쓰면 되는 걸, 이제는 페어링을 해제하고, 새 기기에 다시 페어링을 해서 쓰거나 돈을 더 낭낭하게 주고 멀티포인트가 되는 기기를 써야 한다. 멀티페어링이 되도 큰 상관은 없으나, 휴대기기 특성상 상시 전원이 입력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멀티페어링이 되어봤자, 특정 휴대기기를 쓰고 있다가 다른 기기로 전환할 땐, (ex: 태블릿을 쓰다가 휴대폰으로 전환할 때) 강제로 연결을 끊지 않는 이상, 제일 처음 연결된 기기와 계속 연결..

모바일 라이프 2024.02.01

Razer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

무선마우스가 고장이 났다 얼마전까지 잘 되던 마눌의 무선마우스가 고장이 났다. 그냥 저냥 Dell에서 나온 저가형 무선 키보드 마우스 콤보를 쓰고 있었는데, 그냥 가격이 저렴해서 쓴 거지, 성능이나 기능 등은 마음에 들진 않았다. 일단 마우스를 빨리 움직이면 마우스 포인터가 움직이지 않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고, 뒤로가기 버튼이 없는게 두번째 문제였다. 그래서 이왕 사는거 괜찮은 거 사보자 싶어서 Razer에서 나온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를 구매했다. V3 Pro도 나온 시점에 왠 얼티메이트냐 싶겠지만, 마눌이 쓰기에 V3 Pro는 이 얼티메이트와 큰 차이는 없는 주제에 가격은 두배차이가 났기 때문이다. 사양 패지키 박스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나름 전 세대의 최상위 라인이라 그런지, 박스도 꽤 고급스럽다..

PC 및 주변기기 2024.01.31

Razer 아르마딜로2

마우스 번지대란? 요즘은 게이밍에도 무선마우스가 대세가 된지 오래라, 이제는 쓰는 사람을 찾아보기 쉽진 않지만, 라떼는 무선 마우스의 성능이 처참해서, 게이밍하면 유선 마우스가 기본이었다. 하지만, 유선마우스의 유일무이한 단점인, 걸리적거리는 선이 늘 문제였다. 책상에 치렁치렁 늘여진 마우스 선은,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고, 긴박한 게임 상황에서 선이 과하거나, 부족하여 마우스 컨트롤이 방해가 되는 등 유선마우스는 모든게 완벽했지만, 그 놈의 선이 문제였다. 선만 아니면 배터리도 없어서 초경량이고, 유선입력이기 때문에, 주파수 간섭이나 딜레이도 없고, 사용시간에 제한이 있는것도 아니다. 사실상 완벽한 도구였다. 그래서 그 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게 바로, 마우스 번지대이다. 디자인은 다양하지만, 결국..

PC 및 주변기기 2024.01.26

Razer Ferox

나름 유니크? 난 Razer 제품을 상당히 좋아한다. 이제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게이밍 브랜드 중에선 제일 선호하는 제품인데, 예전엔 매우 좋아했었다. 그리고 그 때, 나름 유니크한 아이템도 꽤 구매해서, 블로그도 쓰고 있겠다. 한번 리뷰해 볼까 해서 글을 써본다. 오늘은 Ferox라고 무선인 듯, 무선 아닌, 무선 같은 스피커를 한번 소개해본다. 외관 박스는 이렇게 생겼다. Razer의 삼두사 로고는 여전하지만, RAZER의 CI로고는 전혀 다른걸 볼 수 있다. 꽤 예전에는 지금처럼 고딕체가 아닌 저런 스타일로 썼었다. 'Tiny But Mighty' 라고 나름 자신감 넘치는 문구가 쓰여 있다. 제품의 세부적인 스펙이 기재되어 있다. 뭐 이것저것 그럴싸하게 적혀 있지만, 특별할 건 없다. Ra..

PC 및 주변기기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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