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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zer Hammerhead True Wireless

늘어만 가는 블루투스 이어폰 난 블루투스 이어폰, 특히 저렴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좋아한다. 블루투스 이어폰 하나로 이 기기 저 기기 페어링 끊어가면서 다시 붙여 쓰고 하는게 너무 번거로워서, 기본적으로 1 기기 1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엔 PS5에 연결할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나 샀다. 역시나 Razer에서 망해서 떨이친 Hammerhead True Wireless 일명 해머헤드 크로마 되겠다. 패키징 일전에 리뷰했던 해머헤드 X 와 큰 차이 없는 패키지를 보여준다. 이어폰 사진과, 간단한 특장점 몇개가 기재되어 있다. 후면에는 몇 가지 특장점이 기재되어 있는데, 눈 여겨 볼만한게 ANC, 즉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60ms 저지연 기능 그리고 크로마 LED 정도 되겠다. 내가..

모바일 라이프 2024.02.07

자동 오픈 쓰레기통

알리익스프레스는 끊을 수 없다 대다수의 기계 덕후들이 그렇겠지만, 나 역시 중국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괴상한 가전제품 사는 걸 좋아한다. 약간 온라인판 다이소 느낌? 딱 가격만큼 하는 퀄리티이긴 하지만, 이것저것 다양하게 있다보니, 고르는 재미가 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자동으로 열리는 쓰레기통을 한번 소개할까 한다. 패키지 이런 류가 그렇지만, 딱히 패키지는 뭐 볼게 없다. 보통 얇은 무지박스인데, 그래도 이건 그림이라도 그려져 있네. 측면에는 스펙시트가 쓰여 있다. 소재는 PP이고, 사이즈는 225 x 207 x 280mm 이긴 한데... 보통 이런 사이즈가 가로 x 세로 x 높이가 국제 표준 같은거인데, 왜 포장사이즈는 높이가 245mm 인데 제품 높이는 280mm 일까? 중국은 PP 소재를 어떻게 ..

Razer Deathadder V2 Pro

마우스를 또 샀다 얼마전에 마눌의 마우스를 바꿔주었는데, 이번에는 내가 쓰던 마우스가 고장이 났다. 유선모델 데스애더였는데, 더블클릭 증상이 오고 말았다. 꽤 오래쓰긴 했다. 사용한 기간을 생각하면, 선방한 편이다. 옴론 스위치를 사용하는 마우스에 더블클릭 증상은 메이커를 불문하고, 무조건 나타나는 증상이다. 특별히 Razer만의 문제가 아니라 로지텍, ASUS 등 옴론 기계식 스위치를 쓰는 모든 마우스에서 나타난다. 이 증상이 나타났다면, A/S 기간 내라면 A/S 신청해서 교환을 받으면 되지만, A/S 기간이 끝났다면, 납땜을 배워서 스위치를 새로 납땜하거나, 버리거나 둘 중 하나의 선택지 밖에 없다. 그리고 난 오래 썼기 때문에 A/S 기간은 진작에 끝났고, 납땜하기 귀찮아서 버리고 새로 사는 선택..

PC 및 주변기기 2024.02.05

Amazfit GST 4 Mini

큰 딸이 시계가 갖고 싶다고 했다 큰 딸 (만 5세) 가 손목시계가 갖고 싶다고 했다. 정확히는 티니핑 시계였는데, 이전에도 한 번 사준 적이 있었다. 그 조악한 품질과, 개떡같은 마감. 시계 구실을 전혀 하지 못하는 엄청난 오차의 시간. 그리고 딱히 저렴하지도 않은 가격... 그래서 어짜피 사줄거 괜찮은 거 하나 사주자 해서 구매한 어매이즈핏 GTS 4 Mini 되시겠다. 정가는 매우 비싸지만, 난 5만원 대 정도던가? 파격할인 할 때 구매했었다. 그리고 그 가격은 다시는 오지 않았다. 둘째것도 미리 하나 사둘걸... 패키지 패키지는 그냥 크게 난잡하진 않다. 박스에 모델명과 사진 그리고 밴드색상이 친절하게 기재되어 있다.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시계가 꽃혀 있다. 애가 활동적이다 보니 생각보다 액정에..

모바일 라이프 2024.02.04

Razer Basilisk X Hyperspeed

회사에서도 무선마우스를 써보자! 우리회사는 삼성컴퓨터를 렌탈해서 쓴다. 그래서 지금까지 그냥 번들 키보드에 번들 마우스를 대충 쓰고 있었다. 그런데, 집에서 무선 마우스를 쓰다보니, 회사에서 쓰던 유선마우스가 거슬렸다. 키보드야 딱히 무선의 필요성을 못느꼈지만, 무선 마우스는 확실히 편했다. 그런데 회사에서 쓸 장비를 비싼 돈 주고 사고 싶진 않아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Razer에서 바실리스크 시리즈에서 뺄 거 다 빼 버리고 염가형으로 만든 제품이 있길래 얼른 구매했다. 패키지 마우스의 제품명은 Basilisk X Hyperspeed 이다. 이름은 거창한데, 결국 바실리스크에서 LED 떼고, 내장 배터리 뽑아내고, 무선충전 없애버리고, 광축 스위치 빼버린 철저하게 염가형 모델이다. 그런데 회사에서 쓰..

PC 및 주변기기 2024.02.03

Razer Hammerhead X

무선 이어폰, 더 많은 무선 이어폰 난 유선 이어폰의 시대가 저물고 무선이어폰이 활성화 되면, 이어폰은 많이 필요 없을 줄 알았다. 무선이니까, 여기 저기 페어링해서 쓰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페어링 전환이 쉬운 것도 아니었다. 3.5mm 단자 쓸 때는 그냥 쓱 꽃아서 쓰면 되는 걸, 이제는 페어링을 해제하고, 새 기기에 다시 페어링을 해서 쓰거나 돈을 더 낭낭하게 주고 멀티포인트가 되는 기기를 써야 한다. 멀티페어링이 되도 큰 상관은 없으나, 휴대기기 특성상 상시 전원이 입력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멀티페어링이 되어봤자, 특정 휴대기기를 쓰고 있다가 다른 기기로 전환할 땐, (ex: 태블릿을 쓰다가 휴대폰으로 전환할 때) 강제로 연결을 끊지 않는 이상, 제일 처음 연결된 기기와 계속 연결..

모바일 라이프 2024.02.01

Razer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

무선마우스가 고장이 났다 얼마전까지 잘 되던 마눌의 무선마우스가 고장이 났다. 그냥 저냥 Dell에서 나온 저가형 무선 키보드 마우스 콤보를 쓰고 있었는데, 그냥 가격이 저렴해서 쓴 거지, 성능이나 기능 등은 마음에 들진 않았다. 일단 마우스를 빨리 움직이면 마우스 포인터가 움직이지 않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고, 뒤로가기 버튼이 없는게 두번째 문제였다. 그래서 이왕 사는거 괜찮은 거 사보자 싶어서 Razer에서 나온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를 구매했다. V3 Pro도 나온 시점에 왠 얼티메이트냐 싶겠지만, 마눌이 쓰기에 V3 Pro는 이 얼티메이트와 큰 차이는 없는 주제에 가격은 두배차이가 났기 때문이다. 사양 패지키 박스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나름 전 세대의 최상위 라인이라 그런지, 박스도 꽤 고급스럽다..

PC 및 주변기기 2024.01.31

Ugreen USB Hub

미니 PC에는 많은 포트가 필요해요 얼마 전에 구매한 미니 PC는 다 좋은데, 아무래도 USB 포트가 전, 후면 합쳐서 4개 밖에 되지 않는 게 단점이긴 했다. 미니 PC라서 그 정도면 충분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쉬운 건 아쉬운거다. 그래서 이 미니 PC와 잘 어울리는 USB 허브가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좀 특이한 허브를 발견해서 리뷰해본다. 외형 Ugreen라고 중국 브랜드인데, 이런 주변기기 품질 및 성능이 상당히 괜찮아서 나름 알려져 있는 브랜드이다. 여기서 나온 USB 허브인데, 좀 특이한 것이 그냥 평범한 USB가 아닌, 아이맥 받침대 겸 USB 허브이다. 그래서 상단부에는 아이맥의 미끄럼 방지 부분이 정확히 맞물릴 수 있게끔 홈이 파여있다. 나도 이 허브를 미니 PC바로 아래에 두고 사용하..

PC 및 주변기기 2024.01.30

티니핑 달콤핑 하우스

파산핑은 가차 없다 얼마 전에 새콤핑 하우스를 샀는데, 둘째도 '내꺼! 내꺼!!!' 라고 해서, 달콤핑 하우스도 사고 말았다. 난 무엇 때문에 새콤핑, 달콤핑 참 없이 슈가베리팩트 기능을 해금하는 방법을 리뷰하였는가... 결국 돈이면 해금시킬 수 있는 것을... 어쨌든, 또 이렇게 파산핑에게 지갑은 털렸으니 리뷰 거리라도 만들어본다. 외형 일전에 리뷰한 새콤핑 하우스와 모양은 같으나, 색깔이 다르다. 새콤핑은 연두색이었는데, 달콤핑은 분홍색이다. 캐릭터 색을 따라가나 보다. 마찬가지로 새콤핑 하우스와 색깔 말고는 다른점이 없다. 새콤핑 때는 상큼한 오렌지 장식이었는데, 달콤핑은 더 새콤한 체리 장식이다. 니들 기준이 도대체 뭐냐? 구성품 구성품은 새콤핑 하우스와 완벽하게 똑같다. 침대와, 화장대, 스탠드..

완구 라이프 2024.01.29

티니핑 새콤핑 하우스

지갑을 지키지 못했다 일전에 슈가베리팩트를 리뷰하면서 새콤핑, 달콤핑 참이 없어도 슈가베리팩트를 해금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 적이 있었다. 하지만, 결국 난 사고 말았다. 참은 둘째 문제이고, 결국 이 하우스 자체가 갖고 싶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이왕 산거 리뷰해 본다. 외형 생긴건 이렇게 생겼다. 원형케이크를 절반 자른 디자인에, 좌, 우로 열리는 형태이다. 뒤쪽에는 나름 출입구 같은것도 존재한다. 열리기는 한다. 가격도 꽤 되는 편인데, 부분도색이나 스티커 등으로 처리해줬으면 했지만, 미취학 아동 장난감에 그런 디테일을 기대하긴 어렵다. 그리고, 달콤핑 하우스와 합체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한다. 이 부분으로 달콤핑 하우스와 합체해서 하나의 케이크로 만드는 것 같다. 우와! 지갑이 두번 털린다!!! ..

완구 라이프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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