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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습도계는 많아서 나쁠 게 없다!
아무래도 어린애 둘을 키우는 집이다 보니,
온, 습도에 꽤 예민한 편이라서, 집에 온, 습도계가 많다.
그 중에서도 내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게, 샤오미에서 나온
전자잉크 온, 습도계인데, 펌웨어 업데이트 하다가 하나 고장이 났다.
그래서 다시 구매하면서 한번 리뷰해볼까 한다.
패키지
패키지는 샤오미 제품답게 심플하게 되어 있다.
샤오미 전자잉크 온, 습도계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온도와 습도만 표시되는 일반판과
시계가 메인이고 온, 습도는 덤인 Pro 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온도와 습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일반판을 훨씬 선호하는 편인데,
재고가 없어서 Pro와 일반판의 가격이 같은, 마법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어서,
그냥 Pro로 샀다.
박스후면은 이렇게 한번 뜯으면 재포장하기 어려운 포장 방법으로 되어 있다.
미개봉 새제품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외형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온, 습도계가 위치하고 있고,
왼쪽에 각종 악세사리가 있다.
구성품은 온, 습도계 본체와 거치대 3종 (자석, 양면테이프, 스탠드)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있다.
장착 사진
원래 사용했던, 화장실 벽면에 부착한 사진이다.
이렇게 시간이 메인이고, 온도와 습도는 아래쪽에 표시되는데
전자잉크라서 시인성이 매우 좋기 때문에, 온, 습도를 읽는데 불편함은 없다.
사용 후기
내가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온, 습도계이기 때문에,
이건 당당하게 추천할 수 있다.
3년정도의 사용검증 기간은 덤이다.
생각보다 상당히 정확하고, 특히 전자잉크의 가독성은 LCD 따위와는 비교도 안된다.
그리고 전자잉크 특성상, 배터리가 상당히 오래간다.
Pro 버전은 시간 때문에 그나마 빨리 다는 편인데,
일반판은 정말 오래간다.
블루투스로 앱과 연동되어서 온, 습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장점!
단점을 굳이 꼽자면, 국산이 아닌 중국산이라는 점과, 좀 비싼 가격 정도이다.
근데 돈 값은 확실히 하니까, 후회할 일은 없다.
집에 만약 온, 습도계가 필요한데, 시간도 궁금하면 Pro 버전을 추천하고
난 온, 습도만 알고 싶다면, 일반판을 추천한다.
다른 저가 중국산 온, 습도계는 처다보지도 말라.
나도 몇 번 써봤지만, 이게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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