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및 주변기기

WD SN850 SSD

ITDad 2024. 2. 24. 22:43

목차

    SSD는 다다익선!

    얼마 전에 구매한 마눌의 미니 컴퓨터에

     

    내가 가지고 있던 256GB SSD를 대충 끼워넣다 보니, 용량이 부족해졌다.

     

    그래서 이 참에 용량을 늘릴려고 1TB 짜리 SSD를 하나 구매했다.

     

    어짜피 마눌의 미니 PC는 NVME GEN3까지만 지원해서,

     

    P31 정도로 알아보고 있었는데, 


    WD의 GEN4 SSD인 SN850이 P31보다 싸게 팔길래, 이걸로 샀다.

     

     

     

    패키지

    패키지는 그냥 평범하다.

     

    요즘 대부분의 NVME SSD는 이런 포장인 것 같다.

     

    후면에는 상세스펙이 적혀 있다.

     

    읽기 7,000MB/s라는 저 당당함!

     

    물론 난 Gen3에 달거라 성능이 반토막 이상 나겠지만...

     

     

     

    장착 사진

    마눌 PC에 달기전에 내 PC의 Gen 3 슬롯에 달아서 테스트를 진행해봤다.

     

    아직 마눌 PC에 맞는 SSD 방열판을 못 구했는데다가다,

     

    안 그래도 발열심한 Gen4 SSD 중, 탑 급으로 발열이 심한

     

    SN850을 방열판 없이 달고 싶지 않았다.

     

     

     

    벤치마크

    벤치마크 점수는 위와 같았다.

     

    아무래도 Gen3에 달아놨다보니, 상대적으로 풀파워를 내지 못하였고,

     

    특히 랜덤 4k 성능도 풀 컨디션 대비 반토막이었다.

     

    물론, 체감상 차이는 전.혀.없.다.

     

    그냥 기분이 나쁠 뿐이다...

     

     

     

    사용 후기

    용량이 늘어나서 마눌 컴의 사용성이 증대될 예정이긴 했지만,

     

    생각보다 발열이 꽤 심했다.

     

    방열판 없이 벤치마크 돌려봤는데 90도를 찍어버리더니 쓰로틀링이 걸렸다.

     

    방열판을 달고 돌리니 그나마 50-60도 정도를 유지했었다.

     

    Gen3 SSD는 방열판 달면 30-40도 대인데, 확실히 높긴 했다.

     

    이 발열 문제 때문에, 노트북에서도 방열판 없이 쓸수 있다는

     

    경기도 이천 특산품 P31을 구매할려고 했었던 이유기도 했다.

     

    하지만, 내 주머니는 빈약했고, 성능 좋은데 가격은 더 싼

     

    SN850이 낙점된 것이다. 

     

    까짓것 발열이야 방열판과 근성으로 극복하면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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