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및 주변기기

Razer Mouse Dock Chroma

ITDad 2024. 2. 11. 22:19

목차

    마우스 충전이 불편해요

    얼마전에 리뷰한 데스애더 V2 Pro는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와 다르게 충전독이 기본으로 동봉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마눌의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 충전독을 같이 썼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불편했다.

     

    그래서 이참에 하나 사자 싶어서, 마우스 독 단품을 따로 구매했다.

     

    간단하게 리뷰 한 번 해보겠다.

     

     

     

    패키지

    Razer 가 패키지의 통일감을 주기 시작하면서, 패키지가 좀 이뻐졌다.

     

    전에는 좋게 말하면 게이밍 감성이고, 나쁘게 말하면 되게 촌스러웠는데,

     

    이젠 좀 정갈해진 기분이다.

     

    후면에는 간단한 특장점이 기재되어 있긴 한데,

     

    대단한 기능이 있는 건 아니라서, 쓰여 있는 것도 없다.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투명한 패키징 속에 마우스 독이 들어가 있다.

     

     

     

    외형

    외형은 그냥 단순하게 생겼다.

     

    마우스 접점부와 USB 동글을 끼울 수 있는 포트가 있다.

     

    사실 충전 독 겸, 동글 연장 포트을 겸하기 때문에 USB 포트가 하나 있는 것이다.

     

    후면에는 번들 마우스 케이블을 끼울수 있는 홈이 있다.

     

    따로 케이블이 동봉된 건 아니고, 데스애더의 번들 케이블을

     

    여기에 끼워서 연장하는 방식이다.

     

     

     

    연결해보자

    충전독에 USB 동글을 꽃아서 연결해보면,

     

    이렇게 하단부에 LED가 점등 되면서 작동하게 된다.

     

    마우스가 충전이 필요할 때는, 이 위에 올리면 자동으로 충전되고

     

    하단 LED는 배터리 양에 따라서 LED 가 적색 - 황색 - 녹색 순으로 변한다.

     

    그 외에는 설정된 Chroma LED 조명에 맞춰서 동작한다.

     

     

     

    사용후기

    확실히 사용하게 되면 충전할 때 마다, 번거롭게 케이블 연결할 필요도 없이

     

    독 위에 올려만 둬도 자동으로 충전되니까 편하긴 하다.

     

    그리고 USB 동글도 마우스와 가까워지니, 무선 전파 간섭이

     

    없는 것 또한 장점이기도 하다.

     

    단점은, 이걸 굳이 별도로 돈을 받고 팔았어야 했나 싶은 것 정도?

     

    근데 Razer 성격상 동봉해서 팔았어도, 마우스 값에 이 독 값을 태웠을 거니까

     

    조삼모사이긴 할 것 같다.

     

    어쨌든 있으면 확실히 편하고, 돈을 투자할 가치는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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