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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기기에 케이스는 씌워야지
ROG Ally를 장시간 쓰고 있다 보면
디자인상 아무래도 그립감이 좀 떨어진다.
최대한 슬림하고 가볍게 만들려고 해서 그런지
스팀덱보다 그립감이 떨어진다.
꽉 쥐고 있기 힘든 구조랄까?
기본적으로 쥐고 있으면 좀 불안정하고 손에서 노는 느낌이다.
그 문제를 해결해줄겸, 기기 외관도 보보할겸 해서
TPU 그립커버를 하나 구매했다.
그냥 알리나 오픈마켓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투명한 재질의 커버이다.
이걸 간단하게 리뷰해볼까 한다.
외관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투명 TPU 는 가공하기 쉽고, 뛰어난 내구성과 괜찮은 물성 때문에
모바일 기기의 악세사리에 매우 많이 사용되고 있다.
유일한 단점이 황변일정도? 그 외엔 흠 잡을 데가 없다보니,
주변에서 많이 사용된다.
뒤집어서 한 컷.
ROG Ally의 백버튼과 환기구 부분에 통째로 구멍이 뚫려 있다.
그래서 백버튼 간섭이나, 환기구 간섭문제는 특별히 없다.
Rog Ally 장착샷
장착해서 한 컷.
기기를 전부 보호해주진 못하지만, 측 후면은 그래도 제대로 보호해준다.
그립감이 올라가는건 덤이다.
장착한 후면의 모습이다.
이렇게 큰 간섭 없이 잘 사용할 수 있다.
무게
하지만 그립커버를 씌우면 그만큼 무게는 늘어나서
기계가 무거워진다.
TPU 그립 커버의 무게는 115g.
즉 ROG Ally의 기본 무게에 115g이 추가된 것이
실 무게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충 스팀덱 무게 정도쯤 된다.
ROG Ally가 가볍다보니, TPU 커버를 씌워도 스팀덱 순정과 비슷한 건
꽤 고무적인 일이다.
그리고 다른 UMPC도 보통 기기 보호 때문이라도 그립 커버를 씌우기 때문에,
어찌보면 무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마치며
이렇게 ROG Ally TPU 그립 커버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개인적으로 TPU 그립 커버는 저렴한 가격에 막 쓰기 좋은 커버였다.
ROG Ally 유저라면 하나정도는 마련해도 괜찮을 것 같다.
일단 저렴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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