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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 Ally 스컬앤코 파우치

ITDad 2024. 1. 8. 22:33

목차

    파우치를 또 샀다

    ROG Ally를 구매하고, 다양한 케이스와 파우치를 구매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만족하면서 쓰고 있고, 지금까지 잘 쓰고 있는

     

    파우치를 리뷰해볼까 한다.

     

    스팀덱 악세사리로도 유명한 스컬앤코에서 나온 파우치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다른 두 개의 파우치 대비 장점은

     

    얇다는 거. 이게 큰 장점이다.

     

    그럼 간단하게 리뷰해볼까 한다.

     

     

     

    외관

    생긴 건 이렇게 생겼다.

     

    하드파우치 답게 맥스핏 파우치만큼 단단하고, 마감도 나쁘진 않다.

     

    근데 군데군데 올이 일어난 데가 있어서,

     

    최종적인 마감 측면에선 맥스핏 파우치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물론 내 게 불량일 수도 있다. 교환이나 환불은 되지 않는 사소한 불량.

     

    후면은 이렇게 생겼다.

     

    다른 파우치는 전면과 후면이 비슷한 모습이나, 스컬앤코 파우치는

     

    얇기 때문에 뒷면이 ROG Ally에 간섭되지 않는 지점에서 가장 얇은 형상으로 되어 있다.

     

    측면 모습은 대충 이 정도.

     

    내가 리뷰한 다른 두 개의 파우치에 비해 얼마나 얇은지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내부 구성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슬림하게 만든 만큼, 잡다한 악세사리를 넣을만한 공간은 1도 없다.

     

    오직 ROG Ally 기기만 들어갈 수 있다.

     

    상단에는 스틱 눌림을 방지하기 위하여, 스틱 부분이 둥글게 파여 있고,

     

    하단은 양쪽 그립 부분이 더 깊게 들어가 있다.

     

     

     

    무게 및 두께

    무게는 353g 정도로, 내가 리뷰했던 세 가지의 파우치 중 가장 가벼웠다.

     

    이렇게 얇은데도 6차 사전 예약 파우치와 40g 밖에 차이가 안나는만큼,

     

    확실히 단단하고 튼튼하다.

     

    두께는 6cm 정도. 어지간하게 얇은 가방에도 잘 들어간다.

     

     

     

    사용 후기

    맥스핏 파우치가 확실히 튼튼하긴 한데, 너무 두껍고 무거운 게 흠이였는데,

     

    스컬앤코 파우치는 이 두가지의 문제를 다 해결했다.

     

    대신 단점으로는 다른 악세사리, 특히 충전기를 동봉할 수 없기 때문에,

     

    충전기가 없는 환경에서는 아무래도 충전기를 따로 챙겨야해서 번거로울 수도 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집 <-> 회사에서만 사용하기 때문에,

     

    늘 충전기가 있는 환경이라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개인적으로 ROG Ally 파우치 중 꼭 하나를 사야한다면,

     

    스컬앤코 파우치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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