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베리팩트 새콤핑 달콤핑 참 없이 여는 법

파산핑은 늘 우리의 지갑을 노린다

슈가베리팩트는 참이라는 티니핑이 그려진 메달같은 걸 끼우면

 

동작하는 기능이 몇 가지 있다.

 

기본적으로 레귤러 멤버인 4마리의 티니핑 참을 동봉해 주는데,

 

새콤핑, 달콤핑이라는 레전드 티니핑 참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물론 우리의 등골핑이 다 그렇지만, 상당히 비싸다.

 

별 기능은 없는 주제에 말이다.

 

하지만, 나는 비겁한 어른이라서 새콤핑 달콤핑 참을 사지 않아도

 

슈가베리팩트에서 새콤, 달콤핑 참으로 열 수 있는 기능을

 

해금하는 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비겁한 어른 앞에 아이들의 장난감은 무력했다

준비물은 슈가베리팩트와 카드 한장이면 충분하다.

 

기본적으로 슈가베리팩트의 참은 참 끼우는 부분의 접점을 눌려서

 

참을 끼웠다고 인식하는 방식인데, 이런 완구류가 다 그렇겠지만

 

그렇게 똑똑하진 않다. 어쨌든 누르기만 하면 끼웠다고 판단한다.

 

슈가베리팩트의 참 접점부이다.

 

각 참은 저 검정색 3개 접점부 중 어떤 것이 눌려져 있느냐에 따라서 달리 인식한다.

 

당연한 거지만, 새콤핑 달콤핑 참도 별 차이는 없다.

 

기능 설명에 보면 새콤핑 혹은 달콤핑 참을 꽃으면 기능이 해금된다고 하는 걸 보면

 

두 참의 접점은 같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사진에 보이는 빨간 네모 안의 두 접점을 동시에 눌러주기만 하면 된다.

 

새콤핑 혹은 달콤핑을 꽃으라고 하는 메세지가 나올 때, 카드 같은 걸로

 

저 두 접점을 동시에 눌러주면 참을 끼운걸로 인식하고,

 

참을 끼웠을 때 주는 특전 등이 해금된다.

 

그러면 특별히 참을 사지 않아도, 슈가베리팩트의 기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나도 이걸로 스페셜 배경화면을 해금하여 우리 애들이 잘 쓰고 있다.

 

 

 

오늘도 우리는 지갑을 지켰다

새콤핑 달콤핑을 사긴 아깝고, 기능 해금을 못하긴 아쉽다면

 

이런식으로 해금해주면 아이에게 사랑받는 엄마 아빠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