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과자가 좋다. 난 기본적으로 안정적인걸 추구하는 편이지만, 이상하게 먹는거, 특히 간식류에는 모험을 아주 좋아한다. 일단, 인간이 먹어도 되니까 출시해서 판매할 것이라는 생각도 크고, 궁금하면 먹어봐야지 성미가 풀리다보니, 새로 나온 과자가 있으면 일단 사고 본다. 이것도 그랬다. 그래서 간단하게 리뷰 한번 해볼까 한다. 패키지 패키지는 흔한 과대포장 박스이다. 과대포장을 해줘야지, 한국 과자이고 역사와 전통의 오리온 제과 아니겠는가 이 큰 박스에 겨우 5개 들어가 있다. 심지어 싸지도 않다. 5개들이 3천얼마던가 뒷면에 쓰여 있는 '초콜릿이 통째로' 라는 문구가 무색하게 초콜릿에 가장 중요한 코코아버터가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 '전혀' 기재되어 있지 않다. 이 제품의 오리지널 격인 '피코크 초콜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