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Dad의 리뷰터

파산핑은 가차 없다 얼마 전에 새콤핑 하우스를 샀는데, 둘째도 '내꺼! 내꺼!!!' 라고 해서, 달콤핑 하우스도 사고 말았다. 난 무엇 때문에 새콤핑, 달콤핑 참 없이 슈가베리팩트 기능을 해금하는 방법을 리뷰하였는가... 결국 돈이면 해금시킬 수 있는 것을... 어쨌든, 또 이렇게 파산핑에게 지갑은 털렸으니 리뷰 거리라도 만들어본다. 외형 일전에 리뷰한 새콤핑 하우스와 모양은 같으나, 색깔이 다르다. 새콤핑은 연두색이었는데, 달콤핑은 분홍색이다. 캐릭터 색을 따라가나 보다. 마찬가지로 새콤핑 하우스와 색깔 말고는 다른점이 없다. 새콤핑 때는 상큼한 오렌지 장식이었는데, 달콤핑은 더 새콤한 체리 장식이다. 니들 기준이 도대체 뭐냐? 구성품 구성품은 새콤핑 하우스와 완벽하게 똑같다. 침대와, 화장대, 스탠드..

지갑을 지키지 못했다 일전에 슈가베리팩트를 리뷰하면서 새콤핑, 달콤핑 참이 없어도 슈가베리팩트를 해금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 적이 있었다. 하지만, 결국 난 사고 말았다. 참은 둘째 문제이고, 결국 이 하우스 자체가 갖고 싶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이왕 산거 리뷰해 본다. 외형 생긴건 이렇게 생겼다. 원형케이크를 절반 자른 디자인에, 좌, 우로 열리는 형태이다. 뒤쪽에는 나름 출입구 같은것도 존재한다. 열리기는 한다. 가격도 꽤 되는 편인데, 부분도색이나 스티커 등으로 처리해줬으면 했지만, 미취학 아동 장난감에 그런 디테일을 기대하긴 어렵다. 그리고, 달콤핑 하우스와 합체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한다. 이 부분으로 달콤핑 하우스와 합체해서 하나의 케이크로 만드는 것 같다. 우와! 지갑이 두번 털린다!!! ..

다이슨 장난감? 큰 딸이 아주 어렸을 적에, 내가 청소기로 청소하는 모습으로 보고는, 자기도 청소할 거라면서, 밀대 장난감으로 청소 흉내를 내는게 귀여워서 다이슨 청소기 장난감을 사준 게 Casdon Dyson 장난감 시리즈와 첫 만남이었다. 그 때도, 정식 라이센스 제품이라 그런지 상당히 비슷한 외관에, 나름 건전지를 넣으면 소리도 나고 해서, 큰 딸이 참 좋아했었다. 그렇게 Casdon Dyson 시리즈와 인연은 끝인 줄 알았다. 하지만 둘째 딸이, 헤어스타일링 세트를 장난감 가게에서 보고야 말았다. 그리곤 기어이 자기 생일 선물로 쟁취해냈다... 이왕 이렇게 된거, 간단하게 리뷰해보겠다. 구성품 다이슨 디럭스 스타일링 세트의 구성품은 사진처럼 빗 두개, 드라이어, 고데기, 고데기 거치대, 드라이어 ..

오늘도 파산핑은 날 유혹한다 오늘 리뷰할 것은 슈가프리즘샷이다. 슈가베리팩트와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샀던 놈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티니핑을 엄청 좋아하지 않는다면 구매 자체는 추천하지 않는다. 간단하게 리뷰해보자. 복잡하게 할 건덕지도 없다. 너무 단순해서... 외형 전체적인 외형이다. 만화에서 나오는 슈가프리즘샷의 외형은 잘 구현했다. 제과제빵의 짤주머니 처럼 생겼다. 건전지는 AAA 3개가 사용된다. 두개처럼 보이겠지만, 자세히 보면, 한쪽은 두개가 직렬로 삽입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애들 장난감에 건전지가 살살 녹는다. 티니핑 캐~치! 뒤쪽 하트 부분을 누르면, LED가 회전하는듯한 연출을 하면서 점등된다. 마치 티니핑을 잡기 위해 게이지를 모으는 듯한 연출이다. 그리고 하트까지 점등이..

파산핑은 늘 우리의 지갑을 노린다 슈가베리팩트는 참이라는 티니핑이 그려진 메달같은 걸 끼우면 동작하는 기능이 몇 가지 있다. 기본적으로 레귤러 멤버인 4마리의 티니핑 참을 동봉해 주는데, 새콤핑, 달콤핑이라는 레전드 티니핑 참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물론 우리의 등골핑이 다 그렇지만, 상당히 비싸다. 별 기능은 없는 주제에 말이다. 하지만, 나는 비겁한 어른이라서 새콤핑 달콤핑 참을 사지 않아도 슈가베리팩트에서 새콤, 달콤핑 참으로 열 수 있는 기능을 해금하는 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비겁한 어른 앞에 아이들의 장난감은 무력했다 준비물은 슈가베리팩트와 카드 한장이면 충분하다. 기본적으로 슈가베리팩트의 참은 참 끼우는 부분의 접점을 눌려서 참을 끼웠다고 인식하는 방식인데, 이런 완구류가 다 그렇겠지만 그..

이건 불량인가, 오류인가? 슈가베리팩트를 하다보면 다양한 고장 증상을 만날 수 있다. 그래도 아동 장난감인 만큼 내구성은 뛰어난 편이라 정말 불량인 케이스는 드물고, 대부분 소프트웨어 완성도가 떨어져서 발생하는 버그 같은 거다. 오늘은 내가 슈가베리팩트를 가지고 놀면서 (...) 만났던 다양한 불량 증상을 공유하고, 해결 방법을 알려주려고 한다. 소리는 나오는데 화면이 나오지 않아요 둘째가 화면이 안나온다고 울면서 가지고 와서 보니까 소리는 나오는데 LCD가 무반응이었다. 전원버튼 (하트)을 눌러도 꺼지지 않았다. 처음엔 불량품인가 생각했었는데, 후면의 건전지를 뺐다 꽃으니까 정상적으로 나왔다. 참고로 대부분의 고장은 이걸로 해결된다... 게임이 다운된 듯 소리가 틱틱거리면서 멈춰있어요 이번엔 큰 놈이 ..

참 많이도 요구하는 코인 슈가베리팩트의 상점에는 4가지의 해금 요소가 있다. 1. 사진 꾸미기 스페셜 스티커 (3,000코인) 2. 네일아트 프린세스 네일 (2,000코인) 3. 메이크업 보석 스티커 (2,500코인) 4. 내 맘대로 티니핑 스페셜 배경 (1,500코인) 이렇게 총 4가지의 해금 요소는 게임 등에서 얻는 코인을 모아서 해금해줘야 하는데, 게임 한 판을 이기면 고작 50코인을 준다. 플레이만 해도 주는게 아니다! 이겨야지 준다... 물론 QR코드를 통해 21마리의 금수를 슈가베리팩트에 등록하면 QR코드 1개당 100코인씩 총 2,100코인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상점의 모든 기능을 해금하는데 큰 도움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7,000코인 정도는 게임으로 수급해야 한다. 하지만, 어느 게임기..

이것이 파산핑의 저력인가? 요즘 우리 딸들이 푹 빠져 지내는 티니핑. 등골핑, 파산핑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완구로 아이들을 현혹하는데, 이번 시즌인 새콤달콤 티니핑 완구 중,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건 단연코 슈가베리팩트다. 우리 애들도 결국 크리스마스 선물로 쟁취하고 말았다... 그래서 이왕 산 김에 앞으로 사게 될 예비 부모를 위해 기기 덕후 입장에서 한번 리뷰해볼까 한다. 나도 처음에 이걸 살 때, 여러 블로그 글을 보았지만, 대부분 엄마의 입장에서 쓴 글 들이 많아, 세세한 기능 설명이 아쉬웠는데, 애들 하라고 사주곤, 내가 꽤 장시간동안 물고 뜯고 맛봐서, 리뷰해볼까 한다. 기기덕후 아빠를 다시는 얕보지 말라... 외관 우선 외형은 그냥 평범한 (?) 팩트형 장난감이다. 나 어릴 때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