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의 스위치는 매우 많다꽤 예전부터 게이밍 키보드로 기계식 키보드가 유행을 해서, 이젠 일반인도 쉽게 기계식 키보드를 접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점점 더 규모의 경제 & 사용자 친화적인 키보드가 늘고 있어서, 다양한 키보드와 스위치가 산재해 있다. 라떼는, 체리키보드에 체리 청, 갈, 적축 밖에 없었는데 참 격세지감이다. 특히, 요즘은 기계식 키보드의 스위치가 너무 많아서, 그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제품을 생산하는 방법 대신, 아에 핫스왑 방식으로 쉽게 스위치를 교체할 수 있는 키보드가 대세가 되었다. 나 역시 두개 정도 가지고 있었고, 그냥 기본 축 그대로 썼는데, 다른 축을 한번 써 보고 싶어서, 이번에 알리에서 세일 할 때, 극한의 저소음 축인 오테뮤 피치축 V3를 한 번 사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