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 징크드롭

아이들 필수 영양제 아연

우리애들은 돌 좀 지나고 나서부터 아연과 비타민D, 유산균은 꼭 먹였다.

 

애들 면역에 좋다고 약국에서 추천받아서, 먹이기 시작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애들도 덜 아픈 기분이 들어서

 

지금도 꾸준히 먹이고 있는 영양제이다.

 

이번에 새로 구매하면서 한번 리뷰해볼까 한다.

 

 

 

패키지

애들용이라 그런지, 패키지도 귀여운 병아리가 그려져있다.

 

그리고 어쨌든 영양제이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된다.

 

그래서 인터넷 등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1일 섭취 기준량은 6방울로 이건 성인 기준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개월수마다 용량을 조절해서 먹여야하는데,

 

12개월까지는 2방울, 12~24개월 까지는 3방울

 

24개월부터 5살까지는 5방울을 먹이면 된다고 안내받았다.

 

정확한 섭취량을 알고 싶으면, 비타민하우스 측에 아이의 개월수를 말하면

 

친절하게 답변해 준다.

 

섭취 시, 주의사항이 적혀있다.

 

과량 섭취를 하면 설사나 배탈 등의 부작용이 있긴 한데, 그 과량 섭취 기준량이

 

꽤 높기 때문에, 아이들이 먹는 양으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외형

제품은 이렇게 생겼다.

 

뚜껑이 스포이드 겸용이라, 이 뚜껑 스포이드로 몇 방울 떨어뜨려서 먹이면 된다.

 

 

 

섭취 방법

아연은 음식과 같이 섭취하는게 가장 흡수가 좋기 때문에,

 

보통 밥이나 이유식 등에 섞어 먹이면 된다.

 

우리애들은 유산균과 징크드롭, 비타민 D 세 개를 믹스해서 약병에 담아 먹인다.

 

어릴 때부터 먹어서 거부감 없이 잘 먹긴 한데,

 

그러지 않는 아이는 좋아하는 음식이나, 과자등에 묻혀서 먹이는 걸 추천한다.

 

그냥 먹으면 생각보다 꽤 역하다.

 

츄어블 종합 영양제에도 아연이 들어있긴 하나,

 

아무래도 따로 먹이는 것보단 못해서 따로 먹이기 시작했는데,

 

느낌상 확실히 다른 애들보다 덜 아프거나, 가장 늦게 아픈걸 보면,

 

효과가 있긴 한거 같다.

 

어쨌든 영양제도 꾸준히 먹어야 효과가 있는 거니까,

 

이왕 시작하면 꾸준히 먹여보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