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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oxinPad Plus

ITDad 2024. 1. 23. 22:46

목차

    철 지난 가성비 태블릿?

    난 태블릿이 이것저것 많다.

     

    오늘은 그 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았던 태블릿을

     

    소개해볼까 한다.

     

    물론 철 지난 태블릿이라 이제 굳이 지금 판매되는 가격으로

     

    살 이유는 없지만, 당시에는 아주 핫했던,

     

    XiaoxinPad Plus 이다.

     

     

     

    Spec Sheet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750G SM7225 SoC
    메모리
    6 GB LPDDR4X SDRAM, 128 GB UFS 2.1 1-LANE 규격 내장 메모리
    micro SDXC (규격상 2 TB, 1 TB 공식 지원)
    디스
    플레이
    11인치 5:3 비율 WUXGA+ 2000 x 1200 IPS LCD (212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와콤 WGP 입력 모듈, 최대 밝기 400 nits
    근접통신
    Wi-Fi 1/2/3/4/5, 블루투스 5.1+BLE / aptX HD, aptX Adaptive, aptX TWS+ & LDAC, ANT+
    위성항법
    GPS & A-GPS, GLONASS, Beidou, Galileo, Dual frequency GNSS, NavIC, GNSS, QZSS, SBAS
    카메라
    전면 800만 화소 ToF, 후면 1300만 화소 AF
    배터리
    내장형 Li-Ion 7,700 mAh 
    스피커
    4 x 1.5W JBL 튜닝 사이드 스피커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11  12
    규격
    163 x 258.4 x 7.9 mm, 520 g
    색상[4]
    문 화이트
    단자정보
    USB 3.2 Type-C x 1, POGO Pin x 4
    생체인식
    얼굴인식 - 전면 카메라 인식 방식
    기타
    4096 필압(레벨) 틸트 인식 와콤 WGP 펜 지원
    Widevine DRM L1 탑재
    IP52 등급의 생활 방수코팅 지원
    JBL 튜닝 쿼드 스피커 및 Dolby Atmos 기술 탑재

     

    스펙 자체는 지금 흔히 구매할 수 있는 저가형 태블릿이나, 보급형보다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요즘 핫한 보급형 태블릿의 기본 성능이 Helio G99인데,

     

    그 마저도 얘보다 조금 떨어진다. (SD730G 성능 정도됨)

     

    당시에 가장 저렴하게 사면 14 ~ 15만원에 살 수 있었는데,

     

    지금 Helio G99가 달린 보급형 태블릿이, LTE 모뎀이 달려있다고는 하나,

     

    14 ~ 19만 사이에 포진하고 있는걸 보았을 때,

     

    얼마나 가성비가 좋았는지, 알 수 있다.

     

     

     

    외관

    박스 포장은 이렇게 생겼다.

     

    제품명과 색상 정도를 알아볼 수 있게 패키징 되어 있다.

     

    기기는 이렇게 생겼다.

     

    당시 저가형 태블릿으로 유명했던 P11 과 P11 Pro 중간 그 어디쯤인 디자인이다.

     

    미패드5와도 비슷하다.

     

    전면은 11인치의 평범한 태블릿이다.

     

    가로측 가운데에 전면 카메라가 위치해있다.

     

     

     

    반글화? 나는 글로벌롬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반글화 같은게 아닌 글로벌 롬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었다.

     

    완벽하게 딱 맞는 자기 옷은 아니지만,

     

    해외에서 동일한 스펙에 5G 모뎀만 탑재한 제품을 판매한 적이 있는데,

     

    그 제품의 공식 롬을 올리는 방법으로, 글로벌 롬을 쓸 수 있었다.

     

    나도 올려서 사용했는데, 문제가 된 적은 한번도 없었고,

     

    반글화 특유의 간간히 보이는 중국어도 싹 사라진,

     

    안드로이드 순정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용 후기

    이제는 구할 수 없는 제품이라, 사용 후기가 무슨 상관이 있겠냐만은,

     

    그래도 간단하게 써보자면, 

     

    보급형 태블릿의 성능 하향선의 기준이라고 보면 된다.

     

    얘보다 성능이 떨어지면, 다방면에서 사용하긴 답답한 측면이 크다.

    (ex : P11, P12, XiaoxinPad 2024 등)

     

    지금 기준으로 보았을 땐, 비슷한 성능인 Helio G99 정도가

     

    최저 하향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대비하여 정말 큰 만족감을 주었다.

     

    영상도, 게임도, 웹서핑도 모두 다 어느정도 가능했기 때문에,

     

    전천후로 사용가능하다.

     

    물론 난 8인치 성애자라서, Y700이 나온 이후로는

     

    Y700만 쓰고 있지만, 그 전까진 정말 잘 사용한 제품이었다.

     

    혹시나 보급형 태블릿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제 이 제품은 구할 수 없지만, 비슷한 스펙의

     

    Helio G99가 탑재된 모델 중 하나를 골라서 구매하길 바란다.

     

    그 이하의 AP는 만족감이 상대적으로 크게 떨어질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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