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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카드의 실제 용량을 테스트해보자
국내에서 구매하는 USB 메모리나 SD카드 등은
어짜피 정품이니까 따로 확인할 필요가 없지만,
알리에서 구매하는 USB나 SD카드는 기본적으로
프로그램 조작을 통해서 용량을 속이는 경우가
매우 빈번하기 때문에, 테스트가 꼭 필요하다.
그래서 그 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
h2testw
프로그램의 이름은 h2testw 이다.
독일인이 만든 프로그램으로. 원리는 그냥
단순무식하게 PC가 인식한 메모리카드의 용량에 맞게끔
더미 데이터를 잔뜩 쓰고, 그걸 읽는 테스트이다.
단순하지만, 가장 확실하게 뻥용량을 구별해 낼수 있는 방법이다.
프로그램으로 용량을 속이게 되면 이 작업에서 에러가 반드시 나기 때문에,
정말 표기된 용량대로 나오는지, 가짜인지 쉽게 판별 가능하다.
사이트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여기 사이트에 들어가서 중간에 있는 Download 버튼을 누르면
프로그램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사용 방법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우선 다운로드 받은 파일의 압축을 푼 뒤,
h2tetw.exe 파일을 실행한다.
그럼 다음과 같은 창이 하나 뜰 것이다.
기본적으로 독일인이 만든 프로그램이라 독일어로 실행된다.
우리는 독일어보다 좀 더 친숙한 영어로 바꿔주면 된다.
영어로 바꾼 다음, Select target 을 선택하여,
검사하고 싶은 메모리스틱의 드라이브를 선택한다.
검사하고 싶은 드라이브가 잘 선택되었는지 확인한다.
그런 다음 Data Volume에서 전체 용량을 체크한다.
우리는 뻥용량인지 아닌지 판별하고 싶은 거기 때문에,
전체 용량을 읽기 쓰기를 해줘야한다.
모든 항목의 선택이 완료 되었다면, Write + Verify를 눌러서
테스트를 진행하면 된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without errors라는 메세지와 함께 테스트가 종료된다.
만약에 Error 메세지가 뜬다면 뻥용량이니까, 그 메모리카드는 환불을 받으면 된다.
마치며
기본적으로 알리에서 저장장치는 안사는게 제일 좋지만,
혹시나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 구매하게 된다면,
꼭 이 프로그램으로 테스트를 해보자.
그래야지 저장장치에 넣은 중요한 파일이 사라지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왕이면 돈을 좀 더 주더라도 국내 정식 제품을 구매하는걸 추천한다.
기본적으로 택배비만 내면 무상 A/S도 지원하고
여러모로 이점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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