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이어폰, 더 많은 무선 이어폰 난 유선 이어폰의 시대가 저물고 무선이어폰이 활성화 되면, 이어폰은 많이 필요 없을 줄 알았다. 무선이니까, 여기 저기 페어링해서 쓰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페어링 전환이 쉬운 것도 아니었다. 3.5mm 단자 쓸 때는 그냥 쓱 꽃아서 쓰면 되는 걸, 이제는 페어링을 해제하고, 새 기기에 다시 페어링을 해서 쓰거나 돈을 더 낭낭하게 주고 멀티포인트가 되는 기기를 써야 한다. 멀티페어링이 되도 큰 상관은 없으나, 휴대기기 특성상 상시 전원이 입력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멀티페어링이 되어봤자, 특정 휴대기기를 쓰고 있다가 다른 기기로 전환할 땐, (ex: 태블릿을 쓰다가 휴대폰으로 전환할 때) 강제로 연결을 끊지 않는 이상, 제일 처음 연결된 기기와 계속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