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에게 장우산은 너무나 커요내 차는 레이다. 총각 때부터 타던 차는 애들 등, 하원을 위해 마눌이 타고 다니고, 난 출퇴근만 하면 되니까, 레이를 중고로 한대 사서 타고 다니는데, 실내공간도 넓고, 유지비도 싸고 다 좋은데 트렁크가 너무 좁다. 뒷좌석을 바짝 앞으로 당기면 넓어지긴 하는데, 그럼 뒷좌석엔 사람이 탈 수가 없어서, 최대한 뒤로 밀어서 쓰다보니까. 트렁크가 너무나 좁다. 그래서 장우산을 둘 데가 없어서 대충 차에 아무렇게 던져 놨는데, 이게 막상 쓸 상황이 오면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그래서 괜찮은게 없나 해서 알리를 뒤져보니까 뒷좌석 헤드레스트에 연결해서 쓰는 우산걸이가 있길래 하나 사봤다. 패키지이런 상품류가 그렇지만, 당연히 대단한 포장이 아니다. 그냥 이렇게 포장된 상태에 뽁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