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의 지뢰, 포트홀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아스팔트 도로가 움푹 패인 곳을 종종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곳이 바로 포트홀이라고 불리는 도로 위의 지뢰이다. 기본적으로 관할 지자체에서 알아서 잘 메꿔주긴 하지만, 요즘 같은 겨울철에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게 되면, 대응이 아무래도 늦을 수 밖에 없다. 그러면 운전자가 잘 피해 다닐 수 밖에 없는데, 정체가 있는 구간에는 그마저도 쉽지 않다. 나 역시 그랬다. 고작 시속 24Km로 주행하다가 밟았는데, 타이어가 찢어지고 휠이 찌그러졌다. 그래서 관할 지자체에 배상신청 (영조물 배상 신청)을 요청했는데, 이에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자 글을 써본다. 포트홀의 발생 원인 포트홀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긴 하는데,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제설작업으로 염화칼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