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번지대란? 요즘은 게이밍에도 무선마우스가 대세가 된지 오래라, 이제는 쓰는 사람을 찾아보기 쉽진 않지만, 라떼는 무선 마우스의 성능이 처참해서, 게이밍하면 유선 마우스가 기본이었다. 하지만, 유선마우스의 유일무이한 단점인, 걸리적거리는 선이 늘 문제였다. 책상에 치렁치렁 늘여진 마우스 선은,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고, 긴박한 게임 상황에서 선이 과하거나, 부족하여 마우스 컨트롤이 방해가 되는 등 유선마우스는 모든게 완벽했지만, 그 놈의 선이 문제였다. 선만 아니면 배터리도 없어서 초경량이고, 유선입력이기 때문에, 주파수 간섭이나 딜레이도 없고, 사용시간에 제한이 있는것도 아니다. 사실상 완벽한 도구였다. 그래서 그 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게 바로, 마우스 번지대이다. 디자인은 다양하지만, 결국..